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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대구·경북 장애인체육회 성적은?

대구선수단, 종합 6위…경북선수단, 종합 14위
대구 황원만, 김채움, 김성희 등 대회 2관왕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조정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구선수단.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7일 막 내린 가운데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북 일대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205명의 대구선수단은 총 72개의 메달(금메달 18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29개)을 획득해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51개보다 21개 늘어나 지난 대회 종합 9위에서 3계단 대폭 상승했다.

경북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5개 등 3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대구선수단 황원만(역도·선명학교), 김채움(육상트랙·광명학교), 김성희(육상필드·선명학교), 김남훈(조정·보명학교)이 각각 2관왕을 차지했다.

또 e-스포츠 종목에서 금3, 은1, 동7개를 수확해 대구선수단의 강세종목임을 입증했다.

경북선수단에서는 슐런 종목 신동민(포항명도학교)이 3관왕을 차지했고 수영종목 이승우(화랑중), 김수빈(석적초)이 각각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선수단 총감독인 곽동주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대구선수단이 자랑스럽다”며 “내년에는 장애학생체육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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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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