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한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조리반 학생들이 18일 시상식을 마치고 김동인 지도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서 참가자 전원 입상한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조리반 학생들이 18일 시상식을 마치고 김동인 지도교수(오른쪽)와 기념촬영에 나서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 글로벌조리반(국제관광조리계열) 학생들이 국내 최대 요리 경연대회에서 금상 2개와 은상 2개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지난 16일부터 4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차서진·이승윤 학생팀과 이정은·김다인 학생팀이 전시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최기보·이은서 학생팀은 전시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대회장에서 직접 조리한 작품을 평가하는 라이브 부문에는 전수현·김윤정·허예림·이민영·피경진 학생팀이 참가해 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에서 후원하며, 4천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이 관람하는 등 국내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회는 국제요리 경연, 라이브 경연, 전시 경연, 테이블 서비스, 테이블 세팅 총 5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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