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사장은 2007년 돌아가신 어머니를 선남면 남양공원에 모신 후 수시로 성주를 방문하며 애착을 가졌다.
또 성주생명문화축제 이틀째인 지난 17일 이 이사장은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를 여는 등 성주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날 명예군민이 된 이승엽 이사장은 “생명문화와 명품참외로 즐거운 성주의 명예군민이 된 것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제 마음의 고향인 성주의 명예군민으로서 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군민증은 성주군의 발전과 군정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현재 남봉진 전 성주군수 등 5명이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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