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2019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여기에는 경북지역 5개 대학, 1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2019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여기에는 경북지역 5개 대학, 1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달까지 경북지역 5개 대학, 150명의 대학생이 참여하는 ‘2019 청년창업캠프’를 운영한다.



청년창업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디자인 씽킹을 통해 구체화하고, 아이디어 제품이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체험하게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경북센터와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동양대학교, 대구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5개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이 캠프를 통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도전정신과 창의적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할 계획이다. 모의 경영체험을 통해 스스로 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Self’, 아이디어에 대해 기술창업 능력 배양을 키우는 ‘Special’, 실제 창업에 도전하는 ‘Start’ 등 3S가 이번 캠프의 핵심 목표다.



이승우 혁신지원본부장은 “지역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제 창업을 위해 필요한 교육, 실무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역 대학들과 협력하겠다”며 “올해는 창업캠프뿐 아니라, 창업 붐 확산을 위한 지역 대학과 다양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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