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로잔치는 하양·와촌분회 회원 3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점심, 술, 음료수, 떡, 과일, 등 푸짐하게 대접해 어르신을 즐겁게 했다.
최재호 회장은 “내 부모같이 생각하는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정성으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무척 기뻤다”며 “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순이 와촌면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더 훈훈하게 만들어 준 한국자총 하양·와촌분회 회원에게 감사한다”며 “어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인정 넘치는 와촌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하양·와촌분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이념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소외계층 발굴 및 급식봉사, 농촌 일손돕기 등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