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이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내 체류 중인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2019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91일 이상 체류 중인 만 15세 이상 외국인 또는 2014년 1월1일 이후 한국으로 귀화한 만 15세 이상 귀화허가자 등 1천928명이다.

조사 항목은 고용, 교육, 주거 및 생활환경, 소득과 소비, 자녀교육, 체류 사항 등 8개 부문 137개다.

조사 결과는 외국인 체류관리 및 사회통합 등 이민자 관련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오는 12월께 공표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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