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구미갑)은 20일 “최근 정부에서 구미 상생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미는 이르면 이번 주 ‘제2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대상지역으로 발표될 전망이다.

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의 산업 근대화와 전자 및 첨단산업의 발상지 구미가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다”며 자신도 이런 정부의 방침에 맞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현재 KTX 구미역 정차 실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촉진, 국방 ICT 산업 발전 기회 확대, 도레이케미칼 사업 확대 촉진, LIG 넥스원 및 SK 실트론 투자 촉구 등 구미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구미 상생형 일자리’가 조기에 가시화 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대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중앙 및 지방정부의 노력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