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알리미

대구시립수성도서관이 소장 자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료 이용 극대화를 위해 6월1일부터 대구 소재 도서관 중 최초로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 택배비 일부를 지원한다.

책바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해당 도서관에 없을 경우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서 원하는 도서관으로 도서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공공도서관 자료 4천500원, 대학도서관 자료 4천900원의 택배비를 본인 부담으로 지불해야 했다.

수성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책바다 회원을 대상으로 신청 건당 3천원의 택배비를 지원해 공공도서관 자료는 개인 1천500원, 대학도서관 자료는 1천900원을 부담하면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용방법은 책바다 홈페이지(http://www.nl.go.kr/nill)에서 회원가입 시 소속도서관을 수성도서관으로 지정해 가입하면 되고, 자료 대출‧반납은 수성도서관에서 하면 된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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