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은 지난 3월 대구시가 8개 구·군청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올해 ‘안전마을 만들기’ 지역으로 선정됐다.
달서구청은 2021년까지 시비 9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주변 인근 위해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 활동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셉테드(범죄예방 환경설계) 분야, 도시 안전 분야 등 4개 분야 전문가들이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에 관해 토론한다. 마을 주변의 개선 사항에 대해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