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국가유공자와 가족, 농촌 다문화가정과 차상위계층 및 청소년 등 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자연경관 감상과 생태계 우수지역 답사, 해안 생태계 체험 및 역사문화 탐방 등이다.
자연경관 감상과 생태계 우수지역 답사는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나리분지 원시림 방문 및 지질해설가와 해안 지질명소 탐방과 트레킹, 독도 현지탐방 등으로 이뤄진다.
또 관음도, 해식동굴 등 해안지형답사와 대나무 배 만들기, 해안 몽돌 쌓기 및 바닷게 잡이 등 체험을 통해 울릉 생태계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국가유공자와 가족 교육비는 전액 지원하고, 그 외 참가자들은 35%를 지원한다.
개인도 오는 24일부터 홈페이지에 있는 모집 공고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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