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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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전 10시 37분께 김천시 황금동에서 50대 운전사가 몰던 1t 트럭이 인도를 넘어 떡방앗간 출입문과 옆 가게의 건물 기둥을 들이받아 7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58)씨와 여성 동승자, 주변에서 쉬고 있던 50~80대 등 모두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잠시 어지러워 운전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황금 오거리에서 양천동 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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