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노진(59)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농협중앙회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 자립경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고추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농협에 입사해 34여 년을 근무한 박 사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사무소장급에 승진한 후 충남지역 부본부장, 대전유통센터사장, 대전농산물공판장장, 농협경제지주 경영기획부장, 농협하나로유통 상품본부장, 전무이사 등을 역임했다.

▲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 박노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황태진 기자 tjhwa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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