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네거리 최중심, 1천 가구(1,868가구)가 넘는 단일 단지, 최고층(59층)||중형대

5월 대구 분양의 핫 이슈로 떠오른 수성구 범어네거리 범어역 초역세권에 위치한 ‘수성 범어 W’가 23일 마침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수성 범어 W’는 범어네거리 대구 최중심 자리, 범어역 초역세권, 누구나 선망하는 수성 학군 핵심에 위치한 입지만으로도 주목받을 만하다.

또 1천 가구(1천868가구)가 넘는 단일 단지에다 대구 최고층(59층) 랜드마크의 위상이 돋보인다.

‘수성 범어 W’ 아파트 당해 지역 1순위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세대 구성원이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적이 없는 세대주여야 한다. 또 세대 구성원이 무주택이거나 1주택만 소유하는 세대주에게만 자격이 있다. 청약통장의 1순위 자격요건(가입 기간 2년 및 지역별 예치금액 (대구광역시 전용 85㎡ 이하 250만 원, 전용 135㎡이하 700만원))을 충족해야 한다.

분양전문가는 “무주택자, 혹은 30형대 이하 1가구 소유자에게만 자격이 주어지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이기에 실수요자에게는 20~30형대 아파트를 소유할 절호의 기회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이 단지에 일반아파트와는 차별화된 호텔급 이상의 상품에만 붙이는 ‘W’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중형대단지 아파트에서의 하이엔드 라이프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먼저 드나들기 편리한 1층에 100평이 넘는 대규모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4층은 아파트 커뮤니티시설로 조성된다.

4층 한 가운데 중앙테마광장을 중심으로 남녀 사우나, 골프연습장, 퍼팅장, 피트니스센터, GX룸, 필라테스룸이 헬스존이 들어선다. 맞은편에 남녀독서실·개인 독서실·스터디룸·카페테리아 등의 학습 및 커뮤니티 공간이, 관리사무소·주민회의실·멀티미디어룸을 지나 가로공원 건너 조용한 곳에 게스트룸 5실이 별도로 마련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4베이 3룸 판상형 구조와 3베이 3룸 타워형 구조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ㄱ·ㄴ자형 주방, 대면형 아일랜드 식탁 등 가족 커뮤니케이션형 주방설계와 워크인드레스룸, 현관창고, 작은방 수납공간, 알파룸(102㎡) 등으로 최강수납을 실현했다.

특히 ‘수성 범어 W’ 전용 78㎡, 84㎡ 주거형 오피스텔은 아파트 23평, 25평과 똑같은 구조를 가져 수성구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자격 제한도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 분양관계자는 “아파트 전용 84㎡ 일반 분양분이 237가구에 불과하며 1순위는 100% 가점제가 적용되므로 청약자격이 자유롭고 분양가가 저렴한 주거형 오피스텔에 많은 청약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수성 범어 W’는 수성구 범어동 189-2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59층, 아파트 1천340가구(전용 84㎡A 104가구, 84㎡B 540가구, 84㎡C 540가구, 102㎡ 156가구) 및 오피스텔 528실(84㎡OA 264실, 78㎡OB 264실) 총 1천868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393가구(84㎡B 133가구, 84㎡C 104가구, 102㎡ 156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528실 등 총 921가구가 대상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범어동 1번지 MBC문화방송 주차장 자리에 있다.

▲ ‘수성 범어 W’ 투시도.
▲ ‘수성 범어 W’ 투시도.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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