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강동고등학교는 공립 일반계고등학교로서 구미국가4공단 확장단지 내에 고등학교로는 처음 신설되는 학교로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학급수는 24학급 672명 규모다.
공모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be.kr), 우편이나 팩스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한 교명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마원숙 도교육청 행정과장은 “학교의 이름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큰 상징성을 갖게 된다”며, “모두가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