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경북대 윤철재 교수 총괄건축가 위촉

발행일 2019-05-22 14:42:40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윤철재 경북대 교수가 초대 의성군 총괄건축가로 선임됐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과 도시관련 정책수립에 대해 기획에서 시공까지 자문과 조정 역할을 하는 민간전문가다.

군은 앞으로 총괄건축가와 함께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의성군만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건립예정인 의성종합체육관과 의성읍사무소는 총괄건축가의 자문을 받는다.

윤철재 교수는 홍익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으며 동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대구시 건축위원과 건설기술심의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대구시 남구 도시재생 총괄코디네이터와 건축위원으로 건축·도시관련 자문활동과 동경대 생산기술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총괄건축가 위촉으로 의성군 공공건축물의 수준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성군의 공공건축물 자문을 맡은 윤철재 경북대 교수(외쪽)가 김주수 의성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호운 기자 kimhw@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