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황교안 "최악의 경제 만든 문재인 정권은 최악의 정권"

16일째 민생투어 강원도 버스 대장정길 올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 출발을 위해 버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16일째 민생투어 일정으로 강원도 민생투어 버스 대장정길에 올랐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도 민생투어에 이어 강원도행 버스에 올랐다.

그는 버스에 오르면서 “강원도는 넓고 갈 곳도 많기 때문에 버스를 타고 구석구석을 들러서 여전히 어려운 많은 분들을 만나고, 그분들과 함께 보듬고 울고 나누는 그런 일정을 좀 가져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말 많은 분들을 만나서 이 정부가 어떻게 잘못하고 있는지, 또 혹시라도 잘하는 것은 있는지 이런 부분들을 잘 듣고, 들으면서 가면서 말씀, 말씀마다 저희들의 대안을 생각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이 버스 대장정을 마친 뒤에는 국민들에게 앞으로 이 나라를 어떻게 살려낼 것이라고 하는 그런 약속들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앞서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는 최악이다. 이런 최악의 경제를 만든 문재인 정권은 분명 최악의 정권”이라고 밝혔다.

황 대표는 “실업률 IMF 이후 최악, 청년실업률 2000년 이후 최악, 실업자 수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악, 573개 상장기업 1분기 영업이익 사상 최악, 국내 설비투자 21년 만에 최악, 해외 직접투자 통계집계 이후 역대 최악”이라며 “민생현장 곳곳에서 들려오는 비명, 저는 그 소리를 들으며 민생의 길을 걷고 있다.그 길은 온통 가시밭길뿐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정권이 국민의 길을 가시덩굴로 덮어버렸다”며 “가시에 할퀴고 찢기고 터지고, 지금 국민이 걷는 그 길은 너무나 아프고 쓰라리고 고통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 온몸에 박힌 가시들, 그 가시들을 하나하나 뽑으며 걸어가겠다. 함께 대안을 만들며 최악의 정권을 넘어 새로운 미래로 전진하겠다”며 “가시에 찔린 상처에서 피어난 자유의 향기가 대한민국에 가득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민생투쟁 버스 대장정' 출발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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