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5산단 3구역은 그동안 신재생에너지·3D프린팅·전자의료기기·탄소섬유 등 업종이 7개로 제한돼 분양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추가된 업종(중분류)은 섬유제품, 의복, 가죽·가방·신발, 의약품, 운송장비, 가구 등 제조업이다.
9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 분류상 중분류로 세세분류 업종으로는 98개에 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6월 낙동강 수계 오염을 우려해 관리기본계획에서 9개 업종 추가를 반려했으나 결국 수용했다.
이혜림 기자 lhl@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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