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구미 경구고, 도내 80번째 ‘천사학교’ 선정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도내 80번째 적십자 ‘천사학교’로 선정됐다. 경구고에선 23명의 학생들이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매달 용돈을 모아 적십자사에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다.


구미 경구고등학교가 도내 80번째 적십자 ‘천사학교’가 됐다.

경구고는 최근 학교 도서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매달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기로 했다.

적십자 ‘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달 조금씩 용돈을 모아 취약계층 학생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2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적십자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학교와 ‘천사학교’ 협약을 맺고 있다.

경구고에선 23명의 적십자 정기후원을 참여했다. 학생들이 모은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저소득 가정 아동 등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무처장은 “경구고 학생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기가정에 많은 희망을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행복을 잊지 않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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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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