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농협 구미 지시지부와 농협재단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비용 지원

1천만 원 농촌 결혼이민여성 2가정, 가족 모두 모국 방문 비용

“농협 덕분에 꿈에도 그리던 고국에 다녀올 수 있게 됐어요.”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와 농협재단이 최근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방문지원금 1천만 원을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농촌지역 이주여성 2가정의 왕복항공권과 체재비, 여행자 보험비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고향을 찾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뿐만 아니라, 가족들 모두 이민여성의 모국을 다녀올 수 있는 비용이다.

방문시기와 체류 기간은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다.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은 “노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젊은 농업인이 결혼이민여성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지켜줘 든든하다”며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가족들을 만나 회포도 풀고 다시 농촌으로 돌아와 행복한 가정을 꾸려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원금을 전달한 농협재단은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외에도 청년농업인(파란농부) 육성사업, 농업고와 농업대 장학생 선발, 다문화자녀 청소년 캠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나중수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에서 두번째)에게 농협재단과 함께 마련한 농촌 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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