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3개국의 다양한 문화와 전통음식을 접할 수 있는 체험부스 △비자·국적·법률문제 상담부스 △각국의 전통공연 △이민자들이 펼치는 케이팝 경연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을 돌파한 대구 출신 케이팝 커버댄스 팀 ‘아트비트’가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한다.
이 외에도 중국, 파키스탄, 네팔, 몽골 등 주한 외교사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이민자상도 수여하는 등 뜻깊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구본준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은“이민자와 지역사회 사이에서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