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은 식전공연으로 여성문화복지센터 회원으로 구성된 아리랑예술단의 민요공연과 댄스 동아리 쌩쌩하이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대학 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해 후배들의 입학식을 축하해 줬다.
이번 달성여성대학은 주 1회 5개월 과정으로 화원, 다사 2개 교육관에서 여성리더가 갖추어야 할 교양, 문화, 경제, 건강, 달성군 관내 문화탐방 등 문화예술전반에 걸쳐 품격 있는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여성대학을 통해 여성들이 지역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여성대학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달성여성대학은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진정한 여성 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1983년부터 총 6천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찾아가는 여성대학 운영으로 명실상부한 달성여성인재의 요람이 되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