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일반

경북도, 가속기 기반 차세대 베터리파크 조성 본격화

내년 예타 통과 목표로 연구용역 진행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은 경북도, 포항시, 연구용역회사 등 관계자들이 보고회를 하는 모습.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항시와 함께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연구용역을 전략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포항에 있는 가속기 분석능력을 활용한 고성능 배터리 개발로 차세대 베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고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가속기 기반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사업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경북도와 포항시, 연구용역업체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3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이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포항 경제자유구역 안 융합산업기술지구에 1천500억 원을 투입해 가속기를 활용한 배터리 소재 분석 개발과 실증 및 상용화 지원 연구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잡았다.

주요 과제는 △차세대 배터리 소재 고도화 및 첨단신소재 개발 △차세대 배터리개발 연구 인프라 구축 △소재 시험평가 및 셀 성능평가 등을 위한 테스크베드 구축 △인력양성, 기업 지원 전략 등이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11월까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신청, 내년 통과를 목표로 잡았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사업이 민선 7기 동해안 과학산업발전 전략프로젝트인 동해안 메가사이언스밸리 조성을 선도하는 한편 미래자동차 제조혁신 특구 등 지역의 관련 산업을 지원할 연구 인프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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