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내소화전 부착물 시안
▲ 옥내소화전 부착물 시안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를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26일 밝혔다.

▲ 부착 사진
▲ 부착 사진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기존 부착물 디자인 내 사용법 설명이 문자로만 돼 있어 무관심을 초래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시민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초기 소화설비인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 디자인을 완성했다.

새로운 옥내소화전 사용방법 표지는 주요 대형건축물 80곳에 우선 보급하고, 향후 모든 건축물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다른 소방시설의 표지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새롭게 디자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친근함과 중요성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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