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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장난감도서관, 부모와 아이들에게 큰 인기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이 취학 전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6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소꿉놀이, 블록놀이, 자동차 등 다양하고 신기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어 지속적으로 도서관을 찾는 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의 회원 수는 1천20여 명을 넘겼으며, 장난감 대여건수도 지난 1년간 3천여 건이 넘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자유놀이방은 아이들의 나이와 신체 및 발달 특성에 맞는 장난감을 구비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인지발달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2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이달부터 새롭게 ‘쥬쥬스토리’ 수업을 시작했다.

쥬쥬스토리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별로 3회에 걸쳐 진행하며 면양, 육지거북, 토끼 등의 동물을 직접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먹이도 주면서 동물과 교감하는 수업으로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동의 보호자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할 수 있으며 운영은 매주 화~토요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30분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다.

이곳에서 1인당 대형 1점, 소형 2점의 장난감을 10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확인서류를 지참하고 연회비 2만 원을 납부하면 대여비는 무료이다.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은 “새로운 장난감을 매번 사기 부담스러웠지만 여기서는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고 재밌는 프로그램도 접할 수 있어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취학 전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빌려주는 사업으로 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이 양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박웅호 기자 park8779@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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