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위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 군위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최근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인솔교사 등 총 32명이 참여하는 ‘2019학년도 1학기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경주 동궁원 및 버드파크에서 열렸다. 동궁식물원에서는 다양한 열대식물들을 관찰했으며, 버드파크에서는 주요 동물들에 배치된 스탬프를 찍으면서 체험을 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다양한 새와 동물들을 관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동․식물에 대한 이해도와 친화력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수업 외적인 활동으로 많은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과 교육을 구성해 특수교육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