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대구 달성1차 산단, 근로자 친화형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

국토부-산업부,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에 달성 등 5곳 선정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업종 고도화
국비 지원으로 사고위험 도로 개선 등 기반시설 조성

대구 달성 1차 일반 산업단지가 근로자 친화형 미래형 산업단지로 거듭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27일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 지구로 대구 달성 1차 산단을 비롯해 군산, 동해북평, 정읍 제3산단, 충북 제1산단 등 5개 산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교통시설 재정비, 주거·복지·문화·안전시설 확충, 산업 공간의 효율적 개편, 연구개발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산단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달성 산단은 사고위험 도로 개선과 스마트 주차장 설치, 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이 정비된다.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업종 고도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 산·학 융합지구 조성, 혁신지원센터 구축,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이 이뤄진다.

현재 달성 산단은 2천18만4천㎡ 면적에 운송장비·석유화학·기계 분야 등의 488개 업체가 있으며 종사자만 1만1천여 명에 달한다.

국토부와 산업부는 달성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기적 기업지원 기능 강화 △산단 스마트화 및 에너지 효율화 추진 △맞춤형 인력 양성 및 공급을 통한 업종 구조고도화 및 혁신생태계 조성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근로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시설 확충 및 근로 생활 커뮤니티 공간 확보, 근로 환경 개선 지원을 통한 활력 넘치는 일터 조성 등을 계획하고 있다.

사고위험 진입도로를 개선하고 주차장을 확충하며 스마트공원 조성 등을 통한 산업단지의 기초 인프라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국토부와 산업부가 지자체 대상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를 선정하고 지자체는 국토부의 재생사업과 산업부의 구조 고도화 사업을 연계해 사업을 시행한다.

선정된 산단은 국비 지원과 입지규제 완화(용적률·건폐율 상향 등), 인허가 의제 등 각종 특례를 지원받는다.

올해 지자체는 경쟁력 강화 사업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국토부는 달성 산단에 5억 원을 지원한다. 또 2020년 이후 지자체가 수립한 사업계획을 노후거점산단법에 따라 검토·승인한 후 연차별로 지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 사업은 부처별 산단 지원사업을 통합·연계해 동반상승 효과를 높인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지구는 산업부와 국토부가 힘을 모아 최초로 추진하는 경쟁력 강화 사업인 만큼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기자 leedr@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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