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경찰서는 지난 27일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직장 모습을 담은 우수 작품 8점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 문경경찰서는 지난 27일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직장 모습을 담은 우수 작품 8점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문경경찰서는 지난 27일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직장 모습을 담은 우수 작품 8점을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개인 가족의 일상을 주제로 한 개인 부문과 사무실이나 개인 동호회 활동을 주제로 한 단체전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한 공모전에는 모두 24점이 접수됐다.



개인 부문에는 생활안전계 김혜진 경위(폼생폼사), 점촌파출소 김대영 경사(문경경찰 파이팅), 이민채 순경(문경서 걸캅스)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서장 표창을 받았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점촌파출소 전문석 경위(점촌 스타), 수사지원팀 배경옥 경사(피로회복 박카스), 남부파출소 정종덕 경사(빗속 새재1관문), 정보계 장주철 경장(옆문 개방, 소통), 생활안전계 이승진 순경(새재 나들이)이 우수작품으로 선정, 간식 쿠폰을 전달받았다.



김혜진 경위는“평소 이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며 “힘들 때 이 사진을 보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 문경서장은 “경찰업무를 함에 있어서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가정에 대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번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욱 행복한 가정과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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