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가졌다.
▲ 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가졌다.


상주시는 최근 시정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학습동아리 활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젊은 공무원들의 생각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전체 10개 학습동아리 중 7급 이하 젊은 직원으로 구성된 2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발상의 전환으로 시정 혁신을 이루자는 ‘센티에서 미터로 운동’의 구체적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상주시와 관련된 콘텐츠를 UCC로 제작해 이색적인 홍보 활동을 하는 ‘지금까지 이런 UCC는 없었다’ 팀과 다양한 분야에서 생각을 뒤집어 시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SJ이노베이션’ 팀은 UCC 영상, PPT를 활용해 팀의 색깔이 돋보이는 방식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젊은 공무원들의 눈높이에서 현실감 있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젊은 감각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 며 “소극적인 자세를 지양하고 패기와 열정으로 사고의 폭을 넓혀 적극적으로 시정발전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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