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프라임 트위터
▲ 사진=프라임 트위터


지난 27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스트레이트'에서 YG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성매매 접대 의혹이 방송을 타자 전 YG 소속이었던 그룹 무가당 출신 DJ 프라임(본명 정준형)이 재조명되고 있다.

2016년 그는 자신의 SNS에 "내가 계속 밤마다 현석이 형 술 접대했으면 이맘때쯤 저 자리겠지. 난 그 어두운 접대자리가 지긋지긋해서 6년 만에 뛰쳐나와 비포장도로를 택했고, 지금이 즐겁다"고 적었다.

이어 "내가 술접대를 수년간 나간 건 그 자리를 직접보고 함께한 수많은 남녀지인들과 클럽관계자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지워진 상태이며 최근 YG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떠오르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프라임이 속했던 그룹 무가당은 혼성 3인조로 2002년 데뷔했으며 원타임 출신 송백경, 스위티 출신 이은주가 같은 멤버였다.

이은주는 이후 양현석 대표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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