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꽃박람회도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플랜테리어, 테라리움, 공기정화식물, 화훼재태크 주목
농산물 소비확대, 생산확대, 유통비용 절감 등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30일 엑스코에서 개막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대구꽃박람회장에 마련된 꽃 터널 모습.
제10회 대구꽃박람회가 30일부터 나흘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꽃박람회 주제관은 상생을 테마로 한다. 주제관 디자인은 경북을 상징하는 낙동강과 대구를 상징하는 금호강이 만나 넓은 바다로 흘러가는 이미지를 담았다.

꽃박람회는 대구·경북 한뿌리 상생 과제로 채택됐다.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통한 생산 확대, 유통비용 절감, 판로개척 등 농업이 가진 문제를 대구와 경북이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하고 대구·경북 경제공동체를 실현하자는 취지다.

화훼재테크(창업)관에는 일반인들이 베란다에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춘란, 야생화육종 등을 소개한다.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대형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 생산 농가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화훼농가 품평회, 화훼신디자인 개발을 위한 생활 화훼 경진대회도 함께 열린다.

특별관에는 정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공기정화식물, 플랜테리어(플랜트+인테리어), 정원(테라리움) 등을 선보인다.

부대행사로 꽃박람회 10주년 기획전시 ‘시간 여행자의 꽃’은 과거 2010년 제1회 대구꽃박람회의 시작부터 미래 이슈까지 담은 화훼디자인 작품으로 채워진다. 경북도 생산 화훼와 관상식물, 부자재 등 다양한 원예 자재를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마켓도 열린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고양시, 대구농업기술센터 홍보관과 분재+생활꽃꽂이 전시관 등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준비했다. 각종 화훼 관련 세미나와 심포지엄도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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