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정개발 류기섭(왼쪽 세번째) 사장이 상주시청을 찾아 황천모 시장에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 서정개발 류기섭(왼쪽 세번째) 사장이 상주시청을 찾아 황천모 시장에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정개발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류기섭 서정개발 사장은 지난 28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육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상주의 교육과 장래를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꾸준한 장학사업과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이 훗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한편 상주시는 이날 장기간 흉물로 방치되어 있던 노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주변을 정비한 공로를 인정해 한국토지신탁 최윤성 대표와 서정개발 류기섭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토지신탁와 서정개발은 지난 2월 상주시로부터 5개동 총 372세대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건축허가를 받아 2021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시공에 나섰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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