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31일과 다음달 4일 ‘2019년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어린이 구정체험학교는 월성초, 감천초 4학년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달서구청 민원실 견학 및 체험 활동으로 펼쳐진다. 달서구의회 구의원 및 의회 직원이 돼 의사결정을 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한편 달서구청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리 고장 달서구’ 책자 5천500부를 발간해 지역 55개 초등학교에 배부해 수업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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