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현장 할인판매는 지난달 포항서 개최된 전국해병대문화축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행사는 국제불빛축제 메인 행사장인 형산강체육공원 내 대구은행, 농협 등 판매대행점에서 실시한다.
판매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다. 1인당 최고 3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현장 할인판매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와 별개로 시 승격 7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2주 간 진행되는 400억 원 규모의 포항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는 행사 하루 만에 절반이 넘는 204억 원어치가 판매됐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