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치유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모시겠습니다.”



군위해피케어센터(센터장 박계순)는 요양보호사들의 사기진작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케어를 제공하고자 ‘숲으로 떠나는 마음치유 힐링워크샵’을 가졌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군위해피케어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힐링 워크숍에 참석한 군위해피케어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군위해피케어센터는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구인등록 및 여성 친화 기업으로 등록된 장기요양재가기관으로 최근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 및 군위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순주 취업상담사의 도움으로 영주국립산림치유원에서 워크숍 및 직장문화개선교육을 했다.



이날 워크숍은 군위해피케어센터 직원 40명이 참석해 직장문화개선 및 군위해피케어센터 운영규정과 급여제공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돌보는 일을 하는 효나누미 요양보호사들은 “힐링 숲체험과 건강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를 충전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고 호평했다.



박계순 센터장은 “행사에 도움 준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와 군위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담당자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요양보호사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어르신들을 편하게 모시겠다”고 말했다.



경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여성들에게 공동체 의식과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을 위한 교육 등으로 많은 여성인들이 사회에 진출해 경제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기관이다.



한편 군위해피케어센터는 지난 2017년 장기요양기관 평가 A등급을 받은 기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효나누미로 활동하는 요양보호사들과 지역사회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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