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딤프)의 ‘뮤지컬스타’ 본선이 다음달 1일 오후 2시 대구 북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신인 뮤지컬 배우 발굴을 위한 경연프로그램인 뮤지컬스타에는 중국 현지 오디션을 비롯해 세 차례 예선을 통해 경쟁률 57대1을 뚫은 15개 팀이 참가한다.

뮤지컬스타 심사는 한국 ‘뮤지컬 디바’ 최정원을 비롯해 가창력과 카리스마의 마이클 리, ‘뮤지컬계 비욘세’라 불리는 정선아, 안정된 연기력으로 영화와 TV에 진출한 한지상 등 배우와 뮤지컬 ‘투란도트’ ‘그날들’ ‘형제는 용감했다’의 장소영 음악감독,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맨 오브 라만차’ 등을 흥행시킨 오디뮤지컬컴퍼니 신춘수 대표,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이 맡는다.

있는 ‘제5회 DIMF 뮤지컬스타’ 본선은 전액 무료로 누구나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DIMF 공식홈페이지(www.dimf.or.kr)를 통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3-622-1945.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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