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은 의병의 날인 다음달 1일 오후 3시∼오후 6시 월곡역사박물관에서 향사례 전통축제를 개최한다.

향사례 전통축제는 5천년을 이어온 우수한 활 정신문화와 전통 활 축제였던 ‘향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9회째다.

축제는 ‘주’와 ‘빈’ 두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40여 명(성인 20, 청소년 10, 외국인 10)이 참가하는 활쏘기 대회도 열린다.

또 행사 중간에는 정가, 대금, 아리랑 사법 시연과 지역 가수 공연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 대구 달서구청 전경.
▲ 대구 달서구청 전경.


김현수 기자 khso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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