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금오공고에서 열린 진로특강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직업을 통해 얻는 삶의 보람 등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 최근 금오공고에서 열린 진로특강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이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직업을 통해 얻는 삶의 보람 등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있다.
금오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을 초청해 꿈을 이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변호사 등 20명의 금오공고 동문 선배들이 이날 진로특강에 참여해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 직업을 통해 얻는 삶의 보람 등을 후배들에게 들려줬다.

이날 강연은 일방적으로 지식과 생각을 주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배들은 전문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많은 조언뿐 아니라, 삶의 의미와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후배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공과 관련된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고, 해당 직업에 대해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 “일과 직업 세계,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형규 금오공고 교장은 “동문 선배들의 각별한 후배 사랑이 오늘의 금오공고를 만든 힘”이라며 “동문 선배를 멘토 삼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미래의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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