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7일간 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2일 북구청에 따르면 7개 권역별로 동을 직접 찾아 우리 동네 원탁회의를 열어 지역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현안 의제 해결과 방안을 논의한다.

권역별 일정은 고성·칠성·노원동이 3일, 침산 1·2·3동이 4일, 산격 1·2·3·4동과 대현동이 5일, 복현 1·2동과 검단동 7일, 무태조야·동천·국우동이 10일, 태전 1·2동과 관문·구암동이 11일, 관음·읍내동이 12일이다.

회의 시간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은 북구청이 주관 부서를 지정해 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추진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53-665-2228.



▲ 대구 북구청 전경.
▲ 대구 북구청 전경.
















이동현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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