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축제명 공모...누구나 참여 가능

대구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오는 9월 개최하는 낙동강 통합축제 명칭을 오는 16일까지 공모한다.

낙동강 통합축제는 강정고령보,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의 생태·문화·역사 관련 행사를 동시에 진행하는 축제다.

공모전에는 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 요강을 확인 후 낙동강 통합축제의 새로운 이름과 작품설명(1인당 1작품 가능) 등을 작성해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시설관리처에 제출하면 된다.

공모 심사는 작품의 독창성, 홍보성, 함축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7개 우수작품을 선정한다.

대상 250만 원(1점), 우수 50만 원(1점), 장려상 20만 원(5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낙동강 중심의 강 문화와 달성습지 중심의 생태문화가 만나 지역축제와 어우러져 환경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오는 9월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열린다. 문의: 053-668-1453.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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