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레저타운, 향토기업으로 인재육성 지원

발행일 2019-06-03 15:22:31 댓글 0 글자 크기 키우기 글자 크기 줄이기 프린트


김진수 문경레저타운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문경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는 문경레저타운이 지난달 31일 문경시에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향토기업인 문경레저타운은 ‘내 고장 사랑 캠페인’으로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장학금을 내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기탁액은 1억5천만 원에 달한다.

문경레저타운은 2016년부터 비수기를 활용, 교육지원·불우이웃돕기 모금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골프의 날’에도 나눔행사를 기획해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에 참여했다.

문경레저타운 김진수 대표는“지역민에게 봉사하는 것은 향토기업으로서의 의무”라며 “앞으로도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규 기자 kimmar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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