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상주시 화동면 한 산림에서 사방사업지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산림분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진행된 이번 견학에는 구미국유림관리소 산사태대응팀장 등 담당공무원과 대구대 산림자원학과 교수와 재학생 44명, 상주시 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사방사업 시행지인 상주시 화동면에서 사업의 목적, 대상지 선정, 사방사업 요령, 그 외 주요사항을 교육하고 사방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사방사업이 현장에 활용되는 실제 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고 전공과목에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저작권자ⓒ 대구·경북 대표지역언론 대구일보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