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오이유우 공식홈페이지
▲ 사진=아오이유우 공식홈페이지


일본 배우 '아오이유우'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오이유우는 1985년 후쿠오카 현 출신으로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해 청순한 이미지로 일본 현지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000년대 중반에는 패션 아이콘으로도 유명해 많은 여성들이 아오이유우의 스타일을 따라하기도 했다.

영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을 시작으로 '하나와 앨리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바람의 검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봉준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은 영화 '도쿄!'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거듭된 우익 논란으로 국내에서 인기는 시들해졌다.

한편 아오이유우의 예비남편은 개그맨 야마사토 료타로 아오이유우와는 8살의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해 만난지 두 달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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