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천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 예천군보건소가 4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예천군보건소가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보건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보건사업 전략과 추진과제의 연계성 및 성과지표의 적정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9년~2022년 중장기 보건계획과 1차년도 시행계획으로 구성됐으며 예천군보건소는 지난해 5월 기획팀을 구성, 경북도의 자문과 예천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올 1월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중점 추진전략으로는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 주민주도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다분야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등 3개 전략, 13개 추진과제, 44개 세부과제로 지역주민의 건강 문제에 접근했다.

윤귀희 예천군보건소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질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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