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구·군이 ‘가’등급의 우수한 평가 받는데 기여한 공로

대구시가 보건복지부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4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 대회’를 열고 시·도 우수기관으로 대구시, 시·군·구 우수기관으로 달성군을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98개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했다.

드림스타트 사업평가는 통합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의 30개 지표로 진행했다.

현장점검단의 현장점검, 중앙점검단의 사례점검 등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평가대상은 기초단체이지만 대구시는 각 구·군에 설치된 드림스타트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해 2016년에는 4개 기초단체가 수상하는 등 모든 구·군이 ‘가’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주형 기자 lee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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