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경제 정책 재평가 돼야 탈원전 정책, 소득주도성장 정책 즉각 중단해야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3%에서 –0.4%로 하향조정된 가운데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이 강력하게 제기됐다.

대한애국당 대표인 조원진 의원(3선·대구 달서구병)은 5일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당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문재인 좌파정권이 국가의 부채를 늘리고 포퓰리즘 정책을 밀어붙이고 재정확대정책을 남발하면서 박근혜 정부가 살린 경제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정부의 3% 성장에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2년만에 2.2%성장으로 떨어지는 등 대한민국 경제가 회복불능의 상태로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문재인 좌파정권은 경제주체의 세금으로 재정을 늘리고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면서 “이에 반해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경제의 틀을 잘 잡고 재정 건전성을 중요시하였고 미래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했다”면서 박근혜 정부의 경제성과를 설명했다.

조 의원은 특히 “이제라도 문재인 정권은 탈원전 정책, 소득주도성장 정책, 최저임금 급격한 인상정책, 공무원 17만 4천명 증원, 성과급폐지 등 거꾸로 가는 경제정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거꾸로 정책을 계속 고집한다면 국민이 중단시킬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기자 lcj@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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