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세이프티 하우스(안전한 집) 손글씨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일반 시민들이 ‘나와 가족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하세요’라는 홍보문구를 자신의 SNS에 올려 다른 사람을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을 비롯해 김문오 달성군수, 최상국 달성군의회 의장, 김성연 YG+모델, 에어부산 승무원, 교사, 경찰, 캘리그라피 강사 등 다양한 직업군 200여 명이 참여해 1만여 명이 공감하고 있다.

정규동 달성소방서장은 “세이프티 하우스라는 안전 문화 바람이 전국으로 불어 가정마다 자발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문구를 보이고 있다.
▲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캠페인 문구를 보이고 있다.


김재호 기자 kjh35711@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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