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
▲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해 시선을 끌었다.



이번 전시는 동화책을 읽고 인상 깊은 내용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해 자유롭게 표현한 그림으로 조요시 지역 내 보육원 8개원, 유치원 1개원, 초등학교 9개교 어린이가 참여했다.



또 경산시는 오는 10월 조요시 문화파르크 축제에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그림을 선발해 전시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해마다 전시되는 그림은 시민은 물론 어린이가 일본의 문화와 생활, 생각 등 한·일 양국 교류의 가교 역할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시민 모두가 자매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991년 일본 조요시와 자매결연도시를 체결한 이래 1993년부터 문화교류 사업을 시작으로 어린이 그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상호 교류, 총 36회, 1천444점의 그림을 전시했다.





▲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
▲ 경산시 자매도시 일본 조요시 어린이 그림 40점을 경산자인단오제 기간에 자인면 계정숲에 전시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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