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행사는 러시아 사라토프시 안토노프 알렉세이 상공회의소 회장과 러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경산지역 주요 상공인들이 간담회를 열고 경산시와 사라토프시 상호 비즈니스 진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점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도시 간 산업, 기술, 경제 등 전 분야에서 동반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더욱 잦은 교류협력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 사라토프시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858㎞ 떨어진 곳에 있는 온화한 기후의 도시로 원유를 비롯한 광물자원이 풍부해 기계, 석유화학 산업 등 각국의 많은 기업이 투자를 활발하게 하는 도시이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