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최근 상주적십자병원 이상수 병원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역 주민의 건강향상 기여 등 사회공헌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8년 연속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재가방문사업, 장수대학운영, 무료간병센터운영, 다문화가족의료지원 사업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 함께 상주 시민들을 위해 같이 노력하고 발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신봉철 대표이사는 “지역거점공공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고, 8년 동안 이어온 굳은 신뢰로 앞으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더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상주상무는 오는 16일 오후 7시에 제주유나이티드와 홈에서 맞붙는다. 이날 경기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주상무만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