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경산지구연합회(회장 박영미)는 최근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3주년 및 경산지구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조 경산시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대원, 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리셉션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축하공연, 기수 입장, 선서 제창,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및 환영사·축사로 이뤄졌으며 2부는 신입 대원 선서식으로 마무리했다.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이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해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세계 변화를 주도할 여성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세계 150개국 1천만여 명의 소녀들이 함께하는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해 국제 이해와 우의를 다지고 있다.

한국 걸스카우트 경산지구연합회는 지난 1989년 6월 창단해 현재 진달래 16개 대 507명, 육성위원장 13명, 부육성위원장 3명, 대장 16명, 훈련 강사 4명, 지구연합회원 18명 등 총 56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걸스카우트 대원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잠재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현대사회 중심에서 걸스카우트는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선구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경산지구연합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경산지구연합회가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3주년 및 경산지구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모범대원 표창 수상자들과 최영조 경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경산지구연합회가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3주년 및 경산지구연합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했다. 모범대원 표창 수상자들과 최영조 경산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동해 기자 nam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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